본격연예 한밤 (사진=방송 영상 캡처)

‘한밤’ 이정현이 남편의 애칭을 밝혔다.

9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이정현이 4월의 신부로 결혼식을 올리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정현은 한밤을 통해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정현의 남편은 세 살 연하의 대학병원 전문의로 이정현은 “친한 언니한테 소개받아서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남편에 대해 “저보다 나이가 어리지만 어른스럽고 되게 성실하고 착하다”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이정현은 결혼식 비하인드를 밝혔다. 그는 “정말 많이 긴장하고 떨었다.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 잘 모르겠고 실감이 안 난다”라고 말했지만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리포터는 이정현에게 남편을 부르는 애칭이 있냐고 물었고, 이정현은 ‘베이비’라고 밝히면서 “베이비 좀만 기다려”라고 애정을 담은 멘트를 남겼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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