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사진=RBW 제공
마마무 /사진=RBW 제공
그룹 마마무가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역대급 솔로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마마무는 오는 4월 19일~21일 3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네 번째 단독 콘서트 '2019 마마무 콘서트 '포시즌 F/W'(2019 MAMAMOO CONCERT '4Season F/W')'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해 8월 개최한 '포시즌 S/S' 콘서트 이후 10개월 만으로, 앞선 콘서트가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의 시작으로서 화려하고 뜨거웠던 봄과 여름을 표현했다면 이번에는 짙은 감성의 가을과 겨울을 마마무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특히 마마무의 사계절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무대들로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계획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는 만큼 특별한 무대도 준비됐다. 그간 마마무는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를 통해 멤버별 상징 컬러와 계절을 활용해 그룹의 아이덴티티를 살렸다.

이에 힘입어 콘서트에서도 멤버들의 이야기가 담긴 4인 4색 솔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먼저, 솔라와 문별은 파워풀한 남자 아이돌의 퍼포먼스에 도전한다. 솔라는 섹시하면서도 파워풀한 무대로, 문별은 감성과 강렬을 오가는 반전 퍼포먼스로 현장 분위기를 최고조로 이끌 예정이다.

휘인은 그간 한 번도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악기에 도전하며, 화사는 자신만의 스토리를 담아낸 '화사 쇼'를 준비해 눈과 귀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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