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광모 회장 "글로벌 불확실성 속 `고객 최우선 경영`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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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주)LG회장이 "모든 일에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고객으로부터 배움을 더 나은 가치로 만들어, 고객을 위한 혁신이 끊임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구 회장은 26일 오전 (주)LG 정기 주주총회에 앞서 주주들에게 보낸 별도 인사말을 통해 이렇게 밝히고 "LG는 먼저, 고객을 위한 가치 창조의 기본정신을 다시 되새기고 발전시킴으로써 LG만의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구 회장은 또 기존 주력사업은 근본적 경쟁력 확보를 통해 수익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LG사이언스파크`를 중심으로 그룹 차원의 R&D(연구·개발)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해 경영환경에 대해서는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로 인한 경기 둔화로 대내외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등 녹록치 않았다고 평가했습니다.
때문에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지금은 4차 산업혁명으로 기술 융복합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새로운 시대적 요구에 직면했다"고 했습니다.
이어 그룹의 미래먹거리고 전기차 부품, 차세대 디스플레이, 광학솔루션, 소재, 바이오,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등을 이야기하며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LG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1조9,448억원, 영업이익 1조9,638억원의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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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회장은 26일 오전 (주)LG 정기 주주총회에 앞서 주주들에게 보낸 별도 인사말을 통해 이렇게 밝히고 "LG는 먼저, 고객을 위한 가치 창조의 기본정신을 다시 되새기고 발전시킴으로써 LG만의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구 회장은 또 기존 주력사업은 근본적 경쟁력 확보를 통해 수익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LG사이언스파크`를 중심으로 그룹 차원의 R&D(연구·개발)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해 경영환경에 대해서는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로 인한 경기 둔화로 대내외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등 녹록치 않았다고 평가했습니다.
때문에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지금은 4차 산업혁명으로 기술 융복합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새로운 시대적 요구에 직면했다"고 했습니다.
이어 그룹의 미래먹거리고 전기차 부품, 차세대 디스플레이, 광학솔루션, 소재, 바이오,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등을 이야기하며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LG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1조9,448억원, 영업이익 1조9,638억원의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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