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후원하는 '피겨스케이팅' 공연 열린다
LG전자가 다음달 19일부터 사흘간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인공지능 LG 씽큐 아이스 판타지아'를 후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아이스 판타지아는 세계 최정상급 피겨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자리로 올해가 2회째다.

이번 행사에는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차준환 선수를 비롯해 아이스댄스 금메달리스트 테사 버츄, 스캇 모이어, 피겨스케이팅 은메달리스트 예브게니아 메드베데바 등이 참여한다. 특히 유명 피겨스케이팅 코치인 '브라이언 오서'가 연출하고 세계적인 피겨 스타 쉐린 본이 안무를 맡았다.

LG전자는 공연장 입구에 LG 씽큐 존을 마련해 스마트폰, TV, 에어컨,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등 다양한 인공지능 제품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최상규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사장)은 "아름다운 피겨무대의 감동처럼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인공지능 씽큐를 통해 지속적으로 감동을 전할 것"이라 말했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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