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가그린', 잇몸질환 원인균 99.9% 살균…치주염 예방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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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구강청결제 간판 브랜드 가그린(사진)은 주성분이 세틸피리디늄염화물수화물이다. 이 성분은 뛰어난 살균력으로 치태(플라크)를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플루오르화나트륨(불소)은 불소막을 형성해 충치균에 의한 부식을 막아 충치를 예방한다. 액체 상태여서 칫솔이나 치실이 닿지 않는 치아 사이나 치아와 잇몸 사이까지 구석구석 침투해 양치질만으로는 부족한 부분을 해결해주는 역할을 한다.
가그린은 동아제약이 1982년 국내 최초로 출시한 구강 청결제다. 역사가 오래된 만큼 다양한 제품을 갖췄다. 2008년 출시한 스프레이 타입의 ‘가그린 후레쉬액’은 입안에 용액을 머금는 게 아니라 입안에 뿌리는 제품이다. 2013년에는 가그린 1회용 스틱형을 출시했다. 외출 시 가방에 넣어 필요할 때마다 하나씩 쓰기 편리하다. 소비자 기호나 연령대별로 제품군을 세분화한 것도 경쟁력이다. 가그린은 오리지널, 제로, 스트롱과 어린이용 가그린 등으로 구성돼 있다. 소비자의 취향과 효능에 따라 폭넓게 선택 가능하다.
치아뿐만 아니라 구강질환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는 잇몸 건강까지 챙겨줄 수 있는 ‘잇몸가그린 검가드’도 있다. 잇몸가그린 검가드는 살균력 평가 연구 결과 잇몸질환 원인균인 진지발리스균을 99.9% 살균하는 효과가 나타났고, 6주간의 임상시험을 통해 잇몸질환인 치은염과 치주염 예방 및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2017년에는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는 젊은 소비자를 겨냥해 상쾌한 라임향을 함유한 ‘가그린 라임’을 선보였다. 최근 ‘타르 색소 없이 99.9% 클린’이라는 마케팅으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투명한 가그린이 건강한 구강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
가그린은 동아제약이 1982년 국내 최초로 출시한 구강 청결제다. 역사가 오래된 만큼 다양한 제품을 갖췄다. 2008년 출시한 스프레이 타입의 ‘가그린 후레쉬액’은 입안에 용액을 머금는 게 아니라 입안에 뿌리는 제품이다. 2013년에는 가그린 1회용 스틱형을 출시했다. 외출 시 가방에 넣어 필요할 때마다 하나씩 쓰기 편리하다. 소비자 기호나 연령대별로 제품군을 세분화한 것도 경쟁력이다. 가그린은 오리지널, 제로, 스트롱과 어린이용 가그린 등으로 구성돼 있다. 소비자의 취향과 효능에 따라 폭넓게 선택 가능하다.
치아뿐만 아니라 구강질환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는 잇몸 건강까지 챙겨줄 수 있는 ‘잇몸가그린 검가드’도 있다. 잇몸가그린 검가드는 살균력 평가 연구 결과 잇몸질환 원인균인 진지발리스균을 99.9% 살균하는 효과가 나타났고, 6주간의 임상시험을 통해 잇몸질환인 치은염과 치주염 예방 및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2017년에는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는 젊은 소비자를 겨냥해 상쾌한 라임향을 함유한 ‘가그린 라임’을 선보였다. 최근 ‘타르 색소 없이 99.9% 클린’이라는 마케팅으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투명한 가그린이 건강한 구강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