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스타트업 마인즈랩, 캐나다 3대 AI기관에 합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내달부터 3년간 공동연구
인공지능(AI)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마인즈랩이 캐나다 AI 연구기관 ‘에이미(AMII)’에 합류했다. 마인즈랩은 지난 14일 캐나다 3대 AI 연구기관인 AMII와 멤버십 협약을 맺고 정식 회원사가 됐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달부터 3년간 AMII 회원사로서 AMII 소속 연구진과 함께 공동연구를 추진한다.
캐나다에서 AMII는 엘리먼트AI, 벡터연구소 등의 연구기관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강화학습의 창시자 리처드 서튼 교수 주도 아래 알파고를 개발한 구글 딥마인드와 앨버타대 등이 AMII에서 딥러닝(심화학습) 연구를 하고 있다.
마인즈랩은 AMII 연구진과 함께 자연어 처리, 시각지능, 강화학습 등 주요 영역에서 AI 연구개발(R&D)을 할 계획이다. 유태준 마인즈랩 대표(사진 오른쪽)는 “캐나다의 AI 생태계는 굉장히 활성화된 곳인 만큼 마인즈랩이 글로벌 기업들과 같은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아낌없는 투자와 도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남영 기자 nykim@hankyung.com
캐나다에서 AMII는 엘리먼트AI, 벡터연구소 등의 연구기관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강화학습의 창시자 리처드 서튼 교수 주도 아래 알파고를 개발한 구글 딥마인드와 앨버타대 등이 AMII에서 딥러닝(심화학습) 연구를 하고 있다.
마인즈랩은 AMII 연구진과 함께 자연어 처리, 시각지능, 강화학습 등 주요 영역에서 AI 연구개발(R&D)을 할 계획이다. 유태준 마인즈랩 대표(사진 오른쪽)는 “캐나다의 AI 생태계는 굉장히 활성화된 곳인 만큼 마인즈랩이 글로벌 기업들과 같은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아낌없는 투자와 도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남영 기자 n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