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경옥고` 미세먼지 폐손상 예방 효과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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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의 경옥고가 미세먼지로 인한 폐 손상을 예방할 수 있다는 내용의 연구 논문이 SCI급 국제 학술지에 발표됐습니다.
배종섭 경북대학교 약학대학 교수팀은 "`미세먼지가 유발하는 염증 반응에 대한 경옥고의 억제 효과`라는 제목의 동물시험 연구 논문을 통해 미세먼지가 일으키는 체내 산화 스트레스와 기도 염증에 대한 경옥고의 호흡기 보호 효과를 확인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배종섭 교수팀은 이번 연구를 위해 미세먼지(PM2.51)로 시험용 쥐의 폐손상을 유도했으며, 경옥고 투여군과 비투여군 사이에서 염증성 인자, 활성산소(ROS), 혈관 투과성, 폐조직 변화 추이를 관찰했습니다.
시험 결과 연구팀은 미세먼지에 의해 정상수치 이상으로 높아지는 혈관 투과성이 경옥고 투여군에서 유의한 수준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난 것을 확인했습니다.
또, 미세먼지의 흡입으로 인핸 폐에서의 백혈구 이동과 염증성 사이토카인(IL-6, TNF-α)의 발현 증가, 조직 손상 등에서 경옥고 투여군이 비 투여군에 비해 감소하거나 억제되는 것을 밝혀졌습니다.
배종섭 교수는 "이번 시험을 통해 미세먼지 노출로 발생할 수 있는 폐 손상 등 호흡기를 포함한 건강상의 문제를 예방하는 데 경옥고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과학적으로 증명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연구 논문은 SCI급 국제 학술지인 `국제 환경 보건 연구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Environmental Health Research)`에 발표됐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종섭 경북대학교 약학대학 교수팀은 "`미세먼지가 유발하는 염증 반응에 대한 경옥고의 억제 효과`라는 제목의 동물시험 연구 논문을 통해 미세먼지가 일으키는 체내 산화 스트레스와 기도 염증에 대한 경옥고의 호흡기 보호 효과를 확인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배종섭 교수팀은 이번 연구를 위해 미세먼지(PM2.51)로 시험용 쥐의 폐손상을 유도했으며, 경옥고 투여군과 비투여군 사이에서 염증성 인자, 활성산소(ROS), 혈관 투과성, 폐조직 변화 추이를 관찰했습니다.
시험 결과 연구팀은 미세먼지에 의해 정상수치 이상으로 높아지는 혈관 투과성이 경옥고 투여군에서 유의한 수준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난 것을 확인했습니다.
또, 미세먼지의 흡입으로 인핸 폐에서의 백혈구 이동과 염증성 사이토카인(IL-6, TNF-α)의 발현 증가, 조직 손상 등에서 경옥고 투여군이 비 투여군에 비해 감소하거나 억제되는 것을 밝혀졌습니다.
배종섭 교수는 "이번 시험을 통해 미세먼지 노출로 발생할 수 있는 폐 손상 등 호흡기를 포함한 건강상의 문제를 예방하는 데 경옥고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과학적으로 증명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연구 논문은 SCI급 국제 학술지인 `국제 환경 보건 연구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Environmental Health Research)`에 발표됐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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