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준 빅히트엔터 공동대표 선임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5일 정기 이사회를 열어 윤석준 CBO(최고사업총괄임원·42·사진)를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에 따라 방시혁 대표가 제작 부문을, 윤 대표는 글로벌 비즈니스, 영상콘텐츠 및 지식재산권(IP), 플랫폼 사업 등을 포함한 전 사업 부문을 총괄하게 된다. 윤 대표는 2010년 빅히트에 전략기획이사로 입사해 사업기획실장, 사업본부장 등을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