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나 봄’ 이유리, 앙숙 이종혁에게 삿대질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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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나 봄’의 이유리가 이종혁의 멱살을 잡은 이유는 무엇일까.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안방 극장에 강력한 웃음을 유발시키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 측이 이종혁의 멱살을 잡은 이유리의 모습을 공개하며 오늘 방송될 내용에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봄이 오나 봄’은 자신밖에 모르는 앵커와 가족에게 헌신하는 배우 출신 국회의원 사모님이 우연한 계기로 몸이 바뀌게 되면서 벌어지는 코믹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이유리(김보미 역)와 이종혁(이형석 역)은 보도국의 앙숙으로 유쾌한 장면을 만들어 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공개된 사진에서 이유리와 이종혁은 보도국의 앙숙 답게 서로를 노려보는 모습이 포착됐으며 이유리는 이종혁을 향해 삿대질을 하고 이종혁의 멱살까지 잡고 있어 이유리가 김보미의 모습으로 이종혁을 찾았다는 것을 추측하게 만드는 등 오늘 전개될 극 내용에 흥미를 높이고 있다.
또한 이종혁은 이유리의 등장에 당황스러운 표정이 잔뜩 묻어난 얼굴로 이유리를 응시하고 있으며 영문도 모른 채 이유리에게 멱살을 잡힌 모습으로 오늘 방송에서 두 사람에게 어떤 일이 펼쳐질 것인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봄이 오나 봄’ 측은 “지난 방송에서 이유리는 자신에게 내려진 체인지의 저주를 이종혁에게 만큼은 들키고 싶지 않아 했지만 이 모든 사실을 눈치챈 이종혁의 모습이 그려졌다면 오늘 방송에서는 이유리의 유쾌한 반격이 예고 되어 있으니 많은 기대와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유리와 이종혁의 앙숙케미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은 6일 밤 10시 21회, 22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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