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미세먼지에 갇힌 3·1절…전국 `나쁨`~`매우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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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운동 100주년인 1일은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매우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이날 인천·경기남부·세종·충북·전북의 미세먼지 농도는 `매우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또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호남권·대구·경북은 오전에 `매우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전날부터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고 대기 정체로 국내 생성 미세먼지가 더해져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6∼7도, 낮 최고기온은 9∼16도를 기록해 평년보다 2∼5도 이상 따뜻한 날씨를 보이겠으나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동해 앞바다에서 0.5∼1.0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동해 0.5∼1.5m, 남해 0.5∼2.0m로 예보됐다.
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날 인천·경기남부·세종·충북·전북의 미세먼지 농도는 `매우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또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호남권·대구·경북은 오전에 `매우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전날부터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고 대기 정체로 국내 생성 미세먼지가 더해져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6∼7도, 낮 최고기온은 9∼16도를 기록해 평년보다 2∼5도 이상 따뜻한 날씨를 보이겠으나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동해 앞바다에서 0.5∼1.0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동해 0.5∼1.5m, 남해 0.5∼2.0m로 예보됐다.
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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