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노조가 실시한 현대중공업의 대우조선 인수 반대 쟁의행위 찬반투표가 가결됐습니다.

대우조선해양 노조는 18일 부터 19일 오후 1시까지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진행했고 그 결과 92.2%가 찬성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체 조합원 5611명 중 5242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4831명이 찬성에 표를 던졌습니다.

파업 돌입 시기는 노조 지도부 회의를 통해 결정됩니다.

임동진기자 djl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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