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파워프라즈마가 실적 개선 기대감에 장 초반 강세 흐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19일 오전 9시14분 현재 뉴파워프라즈마는 전 거래일보다 15.40% 급등한 2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올해 뉴파워프리즈마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증권가의 전망이 투자심리를 부추기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실제 이날 하나금융투자는 뉴파워프라즈마의 실적이 지난해 바닥을 찍고 올해부터는 견조하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 증가한 810억원, 영업이익은 28% 늘어난 150억원으로 소폭 성장을 예상한 겁니다.

김현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해 삼성디스플레이의 신규 투자가 없었고 중국발 투자도 보수적으로 집행된 반면, 올해는 국내외 패널 업체들의 설비투자 증가로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박승원기자 magun1221@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