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김현욱의 굿모닝, 조희라 이혼전문변호사와 함께 명절 스트레스 해소법 소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달 8일 방송된 채널A `김현욱의 굿모닝`에서는 설 연휴를 맞아 명절 증후군을 현명하게 풀어 나가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명절 스트레스를 쇼핑으로 푸는 이른바 보상 소비심리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뤘다. 최근 한 포털사이트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설날이 끝나고 나에게 사주고 싶은 보상 선물로 의류, 여행 티켓, 명품과 보석이 꼽혔다는 사실이 소개되자 패널들도 "나도 보상소비를 한 적이 있다"며 크게 공감했다.
보상소비를 하게 되는 가장 큰 원인으로는 역시 가족간의 갈등으로 인한 명절 스트레스가 꼽혔다. 이에 대해 조희라 이혼전문변호사는 "명절 스트레스는 가족 및 친척들 간의 관계 속에서 갈등을 겪음으로써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가능한 한 며느리는 시부모님 입장에서, 시부모님은 며느리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배려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이건 기본인데 당연히 해야지`와 같은 생각은 절대 금물이다. 상대방도 그걸 `기본`이자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역지사지로 생각하고 대화를 통해 오해를 풀되, 중재자인 남편(반대의 경우에는 아내)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청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시청자들은 `나도 명절 스트레스 때문에 보상소비를 한 적이 있다`, `가족들과의 갈등만 없다면 명절도 별로 힘들지 않을 것 같다`, `내가 당연하게 생각한 것들이 상대방에게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희라 변호사는 한국가정법률상담소 백인변호사단, 한국희망나눔협회 자문변호사, 서울지방변호사회 상담변호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서울 서초동 소재 로펌에서 이혼전문변호사로 근무 중이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날 방송에서는 명절 스트레스를 쇼핑으로 푸는 이른바 보상 소비심리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뤘다. 최근 한 포털사이트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설날이 끝나고 나에게 사주고 싶은 보상 선물로 의류, 여행 티켓, 명품과 보석이 꼽혔다는 사실이 소개되자 패널들도 "나도 보상소비를 한 적이 있다"며 크게 공감했다.
보상소비를 하게 되는 가장 큰 원인으로는 역시 가족간의 갈등으로 인한 명절 스트레스가 꼽혔다. 이에 대해 조희라 이혼전문변호사는 "명절 스트레스는 가족 및 친척들 간의 관계 속에서 갈등을 겪음으로써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가능한 한 며느리는 시부모님 입장에서, 시부모님은 며느리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배려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이건 기본인데 당연히 해야지`와 같은 생각은 절대 금물이다. 상대방도 그걸 `기본`이자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역지사지로 생각하고 대화를 통해 오해를 풀되, 중재자인 남편(반대의 경우에는 아내)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청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시청자들은 `나도 명절 스트레스 때문에 보상소비를 한 적이 있다`, `가족들과의 갈등만 없다면 명절도 별로 힘들지 않을 것 같다`, `내가 당연하게 생각한 것들이 상대방에게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희라 변호사는 한국가정법률상담소 백인변호사단, 한국희망나눔협회 자문변호사, 서울지방변호사회 상담변호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서울 서초동 소재 로펌에서 이혼전문변호사로 근무 중이다.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