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현상은 좀비 정치"...불출마 시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가 당내 전당대회 관련 갈등에 대해 비판했다.
홍 전 대표는 20일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 전대를 둘러싸고 벌어지고 있는 당내 현상은 좀비 정치다. 모두가 힘을 합쳐 문정권의 폭정에 대항 해야 할 때 좀비 정치나 하고 있는 자유한국당을 바라보니 참담하기 이를데 없다"고 말했다.
그는 "저는 궤멸상태의 이 당을 재건한 전직 당 대표로서 이제 한발 물러서서 당 관계자들이 모두 힘을 합쳐 정상적인 방법으로 전대를 치르고 나아가 도탄에 빠진 국민들을 위해 문정권의 폭정에 대항하는 국민 저항운동에 나설 것을 기대 하겠다"고 밝혔다.
앞선 글에서 홍 대표는 "나는 전대후보 6명과 함께 전대 보이콧에 동참 한바 있고, 그 이유도 이미 밝혔기 때문에 더이상 드릴 말씀이 없다"면서 "이제 SNS상에서 지지자 분들끼리 찬반 논쟁은 하지 않았으면 한다. 아쉬운 것은 이미 철 지난 공안검사의 시대가 시대를 역류하여 다시 우리당에서 시작 된다는 것이다"고 주장했다.
또한 "나라와 국민을 위해서 현실 정치로 다시 돌아 왔고, 그 마지막 헌신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는 말씀으로 이를 대신 하고자 한다"며 "더 이상 전대 관련으로 내 이름이 거론되지 않도록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 전 대표는 20일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 전대를 둘러싸고 벌어지고 있는 당내 현상은 좀비 정치다. 모두가 힘을 합쳐 문정권의 폭정에 대항 해야 할 때 좀비 정치나 하고 있는 자유한국당을 바라보니 참담하기 이를데 없다"고 말했다.
그는 "저는 궤멸상태의 이 당을 재건한 전직 당 대표로서 이제 한발 물러서서 당 관계자들이 모두 힘을 합쳐 정상적인 방법으로 전대를 치르고 나아가 도탄에 빠진 국민들을 위해 문정권의 폭정에 대항하는 국민 저항운동에 나설 것을 기대 하겠다"고 밝혔다.
앞선 글에서 홍 대표는 "나는 전대후보 6명과 함께 전대 보이콧에 동참 한바 있고, 그 이유도 이미 밝혔기 때문에 더이상 드릴 말씀이 없다"면서 "이제 SNS상에서 지지자 분들끼리 찬반 논쟁은 하지 않았으면 한다. 아쉬운 것은 이미 철 지난 공안검사의 시대가 시대를 역류하여 다시 우리당에서 시작 된다는 것이다"고 주장했다.
또한 "나라와 국민을 위해서 현실 정치로 다시 돌아 왔고, 그 마지막 헌신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는 말씀으로 이를 대신 하고자 한다"며 "더 이상 전대 관련으로 내 이름이 거론되지 않도록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