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임단협 마무리 수순…현대일렉트릭 잠정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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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일렉트릭 노조가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에 잠정합의하면서, `4사 1노조`에 묶여 매듭지어지지 못하던 현대중공업 임단협이 마무리 수순에 들어갔습니다.
오늘(23일) 오전 현대일렉트릭 사측은 오는 4월1일자로 해고자를 복직시키는 안을 전격 수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대중공업 노사는 지난 1월 8일 임단협 최종 합의문을 도출했지만, 현대일렉트릭 노사의 단체협약 불이행 갈등이 이어지면서 매듭을 짓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잠정합의안이 오는 25일 조합원 총회를 통과하면 지난해 5월 상견례 이후 8개월여만에 임단협은 최종 마무리 됩니다.
잠정합의안에는 2019년 말까지 고용보장, 기본급 동결, 수주 목표 달성 격려금 100%+150만원 등이 담겼습니다.
배성재기자 sjbae@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23일) 오전 현대일렉트릭 사측은 오는 4월1일자로 해고자를 복직시키는 안을 전격 수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대중공업 노사는 지난 1월 8일 임단협 최종 합의문을 도출했지만, 현대일렉트릭 노사의 단체협약 불이행 갈등이 이어지면서 매듭을 짓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잠정합의안이 오는 25일 조합원 총회를 통과하면 지난해 5월 상견례 이후 8개월여만에 임단협은 최종 마무리 됩니다.
잠정합의안에는 2019년 말까지 고용보장, 기본급 동결, 수주 목표 달성 격려금 100%+150만원 등이 담겼습니다.
배성재기자 sjba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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