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정부조달 시장진출 협력 ‘오투엔비’ MOA 체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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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투엔비㈜(대표 반승현)이 해외 시장 진출로 한국물 산업의 발전의 또 하나의 발판을 마련했다. 최근 말레이시아 정부 조달시장진출 협력을 위해 말레이시아 정부 자문위원회 MPM(Majlis Perundingan Melayu)과 정부 조달시장진출 추진을 위한 합의각서(MOA : Memorandum Of Agreement)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투엔비는 기존의 대형화된 정수 처리 시스템을 수년간의 국가 R&D를 통하여 모듈형(Cassette module system) 형식 정수 처리 시스템을 개발하였고 그 결과로 저비용 고효율의 수처리 기술력을 보유한 회사이다.
또한, 적은 비용과 설비로 많은 효과를 볼 수 있는 오투엔비 기술력에 말레이시아 수상 직속 기관인 수상궁 기술적용기관 (ICU) 측으로부터 “오투엔비의 수처리 시설을 한국에서 직접 보고 적용 부분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싶다” 는 적극적인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해당업체는 2018년 말레이시아 현지 수질 적응성 시험 테스트를 위해 GKMPM 본부에 연간 70만 톤(일일 200톤)을 정수할 수 있는 정수 장비*를 설치하였고 최근 통수식을 시행하였다. 이 장비의 설치에는 오투엔비와 GKMPM 그리고 한국의 GCG(글로벌코너스톤그룹)와 KICT(한국건설기술연구원)오현제박사 연구팀이 공동 진행하였다.
* 본 장비는 대한민국 환경부의 국가 R&D(글로벌 탑 환경기술 개발) 사업으로 오투엔비와 KICT(한국건설기술연구원)가 협력하여 개발한 장비이다.
통수식에는 한국의 KICT(한국건설기술연구원) 오현제박사연구팀의 연구원과 말레이시아 현지 담당자들도 참석하였으며, 말레이시아 표준개발기관 (SIRIM) 측과 빠른 시간 내에 성능 인증 절차를 끝낼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하였다.
현재 오투엔비는 말레이시아 수자원공급위원회(SPAN)에 수처리 장비 업체로 등록 중이며, GKMPM 본부에 설치된 장비는 말레이시아 표준개발기관(SIRM)의 성능인증 평가 심사가 진행 중이라고 한다. SPAN, SIRM 의 등록 및 평가 절차가 마무리 되면 말레이시아 정부가 진행하는 수처리 장비 조달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2017년 발표된 KOTRA의 “말레이시아 물 산업 동향 보고서” 에 의하면 수도보급 부족, 가뭄, 공장 폐수 등으로 인한 수질 오염으로 말레이시아 정부는 1억5600만 링깃(KRW 424억원) 의 보조금과 5억9000만 링깃(KRW 1,600억원)을 수도 보급 펀드를 구성하기도 하였다.
해당업체는 빠른 기간 내에 말레이시아 정부 조달등록과 성능인증을 하기로 GKMPM과 협의하였으며, 기술인력 지원 및 운영업무, GKMPM은 성능인증과 말레이시아 정부 조달 등록을 위한 각종 인허가 업무에 대한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고 밝혔다.
GKMPM의 다토 하산 빈 매드 회장은 “오투엔비의 기술력이 말레이시아의 다양하고 복잡한 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보고 있으며, 말레이시아 현지 생산 방안에 대해서도 오투엔비에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 하였다고 한다.
오투엔비 반승현 대표는 “그동안 쌓아온 오투엔비의 수처리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말레이시아 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큰 힘을 보태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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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투엔비는 기존의 대형화된 정수 처리 시스템을 수년간의 국가 R&D를 통하여 모듈형(Cassette module system) 형식 정수 처리 시스템을 개발하였고 그 결과로 저비용 고효율의 수처리 기술력을 보유한 회사이다.
또한, 적은 비용과 설비로 많은 효과를 볼 수 있는 오투엔비 기술력에 말레이시아 수상 직속 기관인 수상궁 기술적용기관 (ICU) 측으로부터 “오투엔비의 수처리 시설을 한국에서 직접 보고 적용 부분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싶다” 는 적극적인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해당업체는 2018년 말레이시아 현지 수질 적응성 시험 테스트를 위해 GKMPM 본부에 연간 70만 톤(일일 200톤)을 정수할 수 있는 정수 장비*를 설치하였고 최근 통수식을 시행하였다. 이 장비의 설치에는 오투엔비와 GKMPM 그리고 한국의 GCG(글로벌코너스톤그룹)와 KICT(한국건설기술연구원)오현제박사 연구팀이 공동 진행하였다.
* 본 장비는 대한민국 환경부의 국가 R&D(글로벌 탑 환경기술 개발) 사업으로 오투엔비와 KICT(한국건설기술연구원)가 협력하여 개발한 장비이다.
통수식에는 한국의 KICT(한국건설기술연구원) 오현제박사연구팀의 연구원과 말레이시아 현지 담당자들도 참석하였으며, 말레이시아 표준개발기관 (SIRIM) 측과 빠른 시간 내에 성능 인증 절차를 끝낼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하였다.
현재 오투엔비는 말레이시아 수자원공급위원회(SPAN)에 수처리 장비 업체로 등록 중이며, GKMPM 본부에 설치된 장비는 말레이시아 표준개발기관(SIRM)의 성능인증 평가 심사가 진행 중이라고 한다. SPAN, SIRM 의 등록 및 평가 절차가 마무리 되면 말레이시아 정부가 진행하는 수처리 장비 조달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2017년 발표된 KOTRA의 “말레이시아 물 산업 동향 보고서” 에 의하면 수도보급 부족, 가뭄, 공장 폐수 등으로 인한 수질 오염으로 말레이시아 정부는 1억5600만 링깃(KRW 424억원) 의 보조금과 5억9000만 링깃(KRW 1,600억원)을 수도 보급 펀드를 구성하기도 하였다.
해당업체는 빠른 기간 내에 말레이시아 정부 조달등록과 성능인증을 하기로 GKMPM과 협의하였으며, 기술인력 지원 및 운영업무, GKMPM은 성능인증과 말레이시아 정부 조달 등록을 위한 각종 인허가 업무에 대한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고 밝혔다.
GKMPM의 다토 하산 빈 매드 회장은 “오투엔비의 기술력이 말레이시아의 다양하고 복잡한 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보고 있으며, 말레이시아 현지 생산 방안에 대해서도 오투엔비에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 하였다고 한다.
오투엔비 반승현 대표는 “그동안 쌓아온 오투엔비의 수처리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말레이시아 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큰 힘을 보태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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