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초 만에 금은방 턴 2인조 도둑, 범행 6일 만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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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의 한 금은방을 턴 2인조 도둑이 6일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보성경찰서는 22일 특수절도 혐의로 한모(33)씨와 김모(22)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이들은 지난 16일 오전 4시 15분께 보성군 보성읍 한 금은방에 침입해 2천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모자와 마스크 쓴 채 출입문 강화유리를 부수고 진열장에 있던 목걸이와 팔찌, 귀걸이 등을 40초 만에 훔쳐 달아났다.
경찰은 한씨 등의 동선을 추적해 이날 오후 3시 22분께 충북 청주시 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서 이들을 검거했다.
이들은 2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팔아 도주 자금으로 사용했으며 나머지 귀금속은 경찰에 압수됐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성경찰서는 22일 특수절도 혐의로 한모(33)씨와 김모(22)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이들은 지난 16일 오전 4시 15분께 보성군 보성읍 한 금은방에 침입해 2천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모자와 마스크 쓴 채 출입문 강화유리를 부수고 진열장에 있던 목걸이와 팔찌, 귀걸이 등을 40초 만에 훔쳐 달아났다.
경찰은 한씨 등의 동선을 추적해 이날 오후 3시 22분께 충북 청주시 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서 이들을 검거했다.
이들은 2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팔아 도주 자금으로 사용했으며 나머지 귀금속은 경찰에 압수됐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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