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강 꽁꽁축제 오늘(4일) 개막, "얼음낚시 `손맛` 보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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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군 홍천읍 홍천강에서 열리는 `홍천강 꽁꽁축제`가 4일오전 개막했다.
홍천문화재단은 이날 오전 8시 40분 `홍천강 꽁꽁축제` 개막행사에 이어 20분 뒤부터 얼음 낚시터 문을 열어 축제 시작을 알렸다.
7회째를 맞는 이 축제는 홍천강 1km에 걸쳐 얼음 낚시터를 비롯해 스노월드, 썰매장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20일까지 운영된다.
홍천문화재단은 이날 오전에만 1천500명이 넘는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추산했다.
축제기간에는 실내 낚시터와 국제 규격의 빙판 컬링장, 어린이 놀이체험장 등 가족 단위 관광객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홍천강에 들어선 전통 초가집과 빙벽, 야간조명 등 볼거리도 다채롭다.
아울러 올해 처음 야간 낚시터를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운영한다.
지역 숙박시설을 이용했을 때 당일 낚시터 무료입장권과 지역 상가에서 1만원 이상 시 야간 낚시터 이용권을 30% 할인행사도 벌인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올해는 특히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해 어린이체험장 등 다양한 행사를 많이 준비했다"며 "건강한 송어도 맛보고, 훈훈한 인심도 가져가는 겨울축제로 만든 만큼 많은 관광객이 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천강 꽁꽁축제 (사진=연합뉴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천문화재단은 이날 오전 8시 40분 `홍천강 꽁꽁축제` 개막행사에 이어 20분 뒤부터 얼음 낚시터 문을 열어 축제 시작을 알렸다.
7회째를 맞는 이 축제는 홍천강 1km에 걸쳐 얼음 낚시터를 비롯해 스노월드, 썰매장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20일까지 운영된다.
홍천문화재단은 이날 오전에만 1천500명이 넘는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추산했다.
축제기간에는 실내 낚시터와 국제 규격의 빙판 컬링장, 어린이 놀이체험장 등 가족 단위 관광객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홍천강에 들어선 전통 초가집과 빙벽, 야간조명 등 볼거리도 다채롭다.
아울러 올해 처음 야간 낚시터를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운영한다.
지역 숙박시설을 이용했을 때 당일 낚시터 무료입장권과 지역 상가에서 1만원 이상 시 야간 낚시터 이용권을 30% 할인행사도 벌인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올해는 특히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해 어린이체험장 등 다양한 행사를 많이 준비했다"며 "건강한 송어도 맛보고, 훈훈한 인심도 가져가는 겨울축제로 만든 만큼 많은 관광객이 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천강 꽁꽁축제 (사진=연합뉴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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