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식 경총 회장 "새해엔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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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새해엔 기업의 도전 의욕을 높이고, 기업하기에 좋은 환경을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손 회장은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기업의 도전 의욕을 높이는 것"이라며 "새해에는 `기업의 기(氣) 살리기`에 모두가 힘을 모았으면 한다"는 뜻을 말했습니다.
지난 3월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손 회장은 그동안 경총 스스로도 과감한 변화와 혁신을 위해 역량을 모았다고 2018년을 되돌아봤습니다.
경총은 지난 7월 정관을 개정하면서 `종합 경제단체`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밝혔고, 그동안 문제로 지적받아 왔던 불투명한 사무국 운영도 정비한 바 있습니다.
또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와 탄력 근로시간제 확대 추진과 같은 기업 부담을 낮추는 활동도 적극적으로 수행했다고 손 회장을 말했습니다.
이어 내년에도 기업의 도전 의욕을 높여 고비용·저생산 구조를 깨고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적정한 최저임금 수준을 고민하고, 탄력적 근로시간제 확대 등을 위한 보완 입법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2019년에는 공정거래법, 상법 등 기업 경영을 위축시킬 수 있는 법 개정이 빠르게 추진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기업의 과감한 투자와 경영 활동을 저해하지 않도록 기업의 목소리를 대변하겠다"는 각오를 내놨습니다.
배성재기자 sjbae@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손 회장은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기업의 도전 의욕을 높이는 것"이라며 "새해에는 `기업의 기(氣) 살리기`에 모두가 힘을 모았으면 한다"는 뜻을 말했습니다.
지난 3월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손 회장은 그동안 경총 스스로도 과감한 변화와 혁신을 위해 역량을 모았다고 2018년을 되돌아봤습니다.
경총은 지난 7월 정관을 개정하면서 `종합 경제단체`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밝혔고, 그동안 문제로 지적받아 왔던 불투명한 사무국 운영도 정비한 바 있습니다.
또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와 탄력 근로시간제 확대 추진과 같은 기업 부담을 낮추는 활동도 적극적으로 수행했다고 손 회장을 말했습니다.
이어 내년에도 기업의 도전 의욕을 높여 고비용·저생산 구조를 깨고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적정한 최저임금 수준을 고민하고, 탄력적 근로시간제 확대 등을 위한 보완 입법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2019년에는 공정거래법, 상법 등 기업 경영을 위축시킬 수 있는 법 개정이 빠르게 추진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기업의 과감한 투자와 경영 활동을 저해하지 않도록 기업의 목소리를 대변하겠다"는 각오를 내놨습니다.
배성재기자 sjba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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