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한 ‘제15회 웹 어워드 코리아’에서 지방자치단체 분야(열린시장실 홈페이지) 대상, 공공서비스 분야(아산시경관디자인 홈페이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아산시 열린시장실 홈페이지는 소박하고 친근한 느낌의 디자인과 UI의 우수성을 높게 평가 받았고, 아산시경관디자인 홈페이지는 콘텐츠 및 비주얼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국내 대표 웹 전문가 3000여 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데스크톱 웹 부분, 총11개 분야별 대상 후보작을 놓고 비주얼디자인, UI디자인, 기술,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 등 6개 부문 18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오세규 시 홍보담당관은 “아산시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홈페이지가 전문가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산=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