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N뉴스 | 영화의전당 `시티오브스타(C.O.S)x미미랜드` 스튜디오 확장 운영
영화의전당 인생사진관 ‘시티오브스타’가 미미랜드 스튜디오를 확장 운영한다.

영화의전당은 “더블콘 1층에서 드레스를 대여해 배우 체험을 하는 시티오브스타가 전문 사진 촬영 스튜디오인 미미랜드 스튜디오를 운영한다”고 오늘(14일) 밝혔다. 시티오브스타는 영화의전당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는 익숙한 체험 전시 공간이다. 드레스를 입고 영화의전당 곳곳을 누비며 셀프 촬영을 하는 배우 체험 전시로 그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이제 셀프 촬영 이외에도 다양한 사진을 찍고 체험을 즐기려는 이들을 위한 전문 사진 촬영 스튜디오인 미미랜드 스튜디오를 확장 운영한다.

그동안 시티오브스타의 체험객들은 전문 사진 촬영을 위해 직접 사진작가를 섭외했다. 이런 번거로움을 없애고자 시티오브스타는 부산문화산업협동조합과 운영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고 인생사진관 내 촬영 전문 사진작가와 촬영하는 미미랜드 스튜디오를 추가로 운영한다. 미미랜드 스튜디오는 영화의전당의 아름다움을 즐기는 공간이라는 의미에서 한자 ‘미(美)’자를 따와 미미랜드라는 이름을 지었다. 스튜디오에서는 인물 전문 사진작가 ‘미미언니’가 다양한 사진을 촬영한다. 증명사진 촬영부터 프로필 사진까지 다양한 콘셉트로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시티오브스타의 드레스를 이용한 리마인드 사진도 남길 수 있다.

한편 ‘시티오브스타 x 미미랜드’의 오픈을 기념하여 마케팅 주관사 코글로홀딩스의 운영으로 지난 4일에는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스 모델 김재경의 홍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영화의전당 레드카펫, 더블콘 포토존, 야외광장에서는 사진작가 ‘미미언니’가 드레스 입은 모델을 영화제에 참석한 우아한 여배우로 변신시키는 촬영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제작된 콘텐츠는 ㈜라이브케이 개발사를 통해 중국, 일본, 동남아 등 12개 국가에 홍보한다.

또한 미미랜드 스튜디오 오픈을 기념하여 12월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선착순 100명에게 흑백 사진을 촬영하여 무료로 인화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추후 영화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계획이다. (사진 = 영화의전당)

TV텐+ 김현PD kimhyun@wows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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