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호 전 회장 '자랑스러운 경희인'
김종호 전 금호타이어 회장(사진)이 ‘2019 자랑스러운 경희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전 회장은 경희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76년 금호타이어에 입사했다. 2012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그는 지난해 위기를 맞은 금호타이어에 대표이사 회장으로 복귀해 경영정상화를 이끌었다. 경희대 총동문회는 다음달 10일 시상식을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