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와 SK케미칼이 슈퍼엔지니어링 플라스틱(PCT)으로 제조한 고부가가치 필름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다. 얇고 가벼운 필름형 자동차 케이블을 생산해 기아자동차의 전기차 ‘니로’에 적용했다. 양사는 열과 습기에 강하지만 빠르게 굳는 특성을 지닌 PCT 소재 물성을 개선해 필름화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