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식약처로부터 `유산균배양건조물` 원료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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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은 유산균배양건조물 `RHT-3201`에 대해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원료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취득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RHT-3201은 일동제약이 자체 개발한 유산균인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IDCC 3201`을 열처리 배양 건조한 물질로, 이번 허가를 통해 `면역과민반응에 의한 피부상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을 인정 받았습니다.
일동제약은 RHT-3201에 대한 유효성 확인과 기능성 원료 허가 취득을 위해 아주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수영 교수팀과 함께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한 결과, 아토피 피부염 중증도 지수가 감소해 면역 과민반응에 의한 피부 상태가 개선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또한 면역 과민반응과 연관성이 있는 호산구(면역계 백혈구의 일종)의 활성화 단백질 수치 등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동제약은 `RHT-3201의 제조방법 및 제조물`, `RHT-3201를 활용한 아토피 예방 및 치료 용도 등에 대한 특허`를 확보한 상태입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RHT-3201은 신뢰성 있는 인체적용시험을 기반으로 기능성을 입증한 개별인정형원료"라면서 "해당 원료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우수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전민정기자 jmj@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HT-3201은 일동제약이 자체 개발한 유산균인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IDCC 3201`을 열처리 배양 건조한 물질로, 이번 허가를 통해 `면역과민반응에 의한 피부상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을 인정 받았습니다.
일동제약은 RHT-3201에 대한 유효성 확인과 기능성 원료 허가 취득을 위해 아주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수영 교수팀과 함께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한 결과, 아토피 피부염 중증도 지수가 감소해 면역 과민반응에 의한 피부 상태가 개선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또한 면역 과민반응과 연관성이 있는 호산구(면역계 백혈구의 일종)의 활성화 단백질 수치 등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동제약은 `RHT-3201의 제조방법 및 제조물`, `RHT-3201를 활용한 아토피 예방 및 치료 용도 등에 대한 특허`를 확보한 상태입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RHT-3201은 신뢰성 있는 인체적용시험을 기반으로 기능성을 입증한 개별인정형원료"라면서 "해당 원료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우수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전민정기자 jm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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