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로보틱스가 상장 첫날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9일 오전 9시48분 현재 티로보틱스는 시초가(1만4400원) 대비 9.38% 내린 1만30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 16일에 확정된 공모가인 1만6000원 대비해서도 크게 밑도는 수준입니다.

2004년 설립된 티로보틱스는 국내 유일의 진공 로봇 전문기업입니다.

이 회사는 기술개발을 통해 해외 특허 8개를 포함한 35개의 특허를 등록했습니다.

특히 중대형 진공로봇 제작의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큰 특징입니다.

지난해 매출액은 707억원은 당기순이익은 7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김원규기자 w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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