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칠레법인 '대한민국 사랑받는기업 정부 포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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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건축자재기업 이건(EAGON)이 해외 CSR(기업의 사회적책임) 활동으로 나눔과 상생 경영을 실천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에 선정됐다.
이건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지난 28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사랑받는기업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칠레 법인인 이건 라우따로가 글로벌CSR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사랑받는기업 정부포상’은 지속가능 경영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한 우수 사례(기업)를 발굴·포상하는 등 산업계 전반의 사회적 책임 동기 부여 및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건 라우따로는 글로벌 CSR 분야에서 현지 고용 창출, 장학금 및 문화 사업 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건 라우따로는 이건이 1993년 베니어 및 합판 생산 및 판매를 위해 칠레에 설립한 법인이다. 24만 ㎥ 규모의 합판 생산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풍부한 칠레의 조림목을 활용해 합판용 베니어(합판을 생산하기 위한 반제품)를 생산하고 미국·멕시코·네덜란드 등 세계 주요국에 수출하고 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이건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지난 28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사랑받는기업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칠레 법인인 이건 라우따로가 글로벌CSR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사랑받는기업 정부포상’은 지속가능 경영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한 우수 사례(기업)를 발굴·포상하는 등 산업계 전반의 사회적 책임 동기 부여 및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건 라우따로는 글로벌 CSR 분야에서 현지 고용 창출, 장학금 및 문화 사업 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건 라우따로는 이건이 1993년 베니어 및 합판 생산 및 판매를 위해 칠레에 설립한 법인이다. 24만 ㎥ 규모의 합판 생산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풍부한 칠레의 조림목을 활용해 합판용 베니어(합판을 생산하기 위한 반제품)를 생산하고 미국·멕시코·네덜란드 등 세계 주요국에 수출하고 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