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의 광고 ‘엄마愛발견’이 23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광고대상 시상식’에서 통합미디어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하나투어, ‘엄마愛발견’ 대한민국광고대상 통합미디어 부문 동상 수상
올해로 25회를 맞이하는 ‘2018 대한민국광고대상’은 한국광고총연합회의 주최로 진행되는 광고상이다. 매년 각 광고회사에서 엄선한 100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되며, 방송광고부문과 통합미디어부문 등 총 8개의 본상 일반 부문과 9개의 특별상 부문으로 선정해 시상한다.

하나투어의 ‘엄마愛발견’은 캠페인의 전략, 마케팅기여도, 광고 효과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통합미디어-캠페인전략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하나투어의 ‘엄마愛발견’은 최근 2035세대의 여성이 5060 엄마세대와 함께 다녀온 해외여행 수요의 증가에 맞춰 기획된 캠페인 광고로, 실제 모녀들의 여행스토리를 풀어낸 리얼테이크 형식이다. 모녀가 낯선 곳을 여행하며 더 끈끈해지고, 그간 몰랐던 서로의 모습을 발견하는 감동적인 스토리의 이 영상은 11월 현재 통합 조회 수 1750만 뷰를 넘었다.
하나투어, ‘엄마愛발견’ 대한민국광고대상 통합미디어 부문 동상 수상
박현경 하나투어 IBC전략총괄팀 차장(사진 가운데)은 “고객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바탕으로 실제 니즈를 파악해 캠페인을 기획·진행한 결과, 많은 사람의 공감을 얻어 이번 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투어는 지난해 12월 ‘엄마愛발견’ 캠페인을 선보이며 ‘시밀러룩 티셔츠’, ‘엄마를 위한 뷰티키트’ 등 모녀여행에 최적화된 전용 상품 및 특전을 출시했으며 현재 10개 지역으로 확대 운영 중이다.

김명상 한경텐아시아 기자 terr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