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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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3시 15분께 경기 광명역에서 부산행 KTX 열차가 고장으로 멈춰섰다.

사고 열차는 앞서 오후 3시 서울역을 출발해 5시 42분 부산역에 도착할 예정이었던 KTX 141편이다.

열차가 출발 15분 만에 광명역에 멈춰선 탓에 승객 1000여명은 한 시간 가까이 대체 열차를 기다려야 했다. 대체 열차는 4시 5분 광명역에서 승객들을 태웠다.

코레일 관계자는 "관련 규정에 따라 보상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