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서울 김장비용 14% 늘었다…전통시장 25만원·마트 28만원 박진우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18.11.20 18:24 수정2018.11.21 02:53 지면A29 기사 스크랩 공유 댓글 0 클린뷰 글자크기 조절 로그인 서울 시내 전통시장에서 김장 재료를 사면 25만원이 들고, 대형마트에선 그보다 약 10% 비싼 28만원이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농수산식품공사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전통시장 50곳과 대형마트 10곳을 방문 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김장 성수품 13개 품목의 전통시장 구매 비용은 25만1400원으로 지난해보다 12.2% 올랐다. 대형마트 구매 비용은 작년보다 14.2% 상승한 28만1203원으로 조사됐다.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관련 뉴스 1 금융투자업계, '제8회 사랑의 김치 페어' 나눔 행사 펼쳐 2 서울 김장비용 작년보다 12∼14% 늘었다…주요 채소 가격상승 3 [농수산물 시세] 김장 배춧값 오르고 무는 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