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코스닥 기술특레 상장 기업 역대 `최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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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가 올해 코스닥 시장의 기술특례 상장을 통해 상장한 기업 수가 역대 최대가 될 것이라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미 상장이 완료된 기업은 총 12개사이며, 현재 공모 등이 진행중인 기업이 10개사인 것을 감안하면 총 22개사가 상장될 전망입니다.
현재 기술특례기업이 코스닥에서 차지하는 시가총액 비중은 약 10%로, 그 규모도 올해 가장 높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클라우드솔루션, 로봇 등의 상장이 늘어나 기술특례 상장의 다변화도 눈에 띄었습니다.
기술특례기업 12개사의 주가는 공모가 대비 27.2%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12개사 중 8개사의 주가는 공모가 대비 올랐습니다.
기술특례 상장의 활성화 원인에 대해 2005년 도입 이후 개선된 제도와 IB업계의 유망 기술 기업 발굴이 꼽힙니다.
거래소 관계자는 "코스닥 기술특례제도는 혁신기업의 자본 조달을 위한 주요 창구로 자리매김했다"며 "향후 기술특례제도의 확대와 유망기업의 발굴을 통해 코스닥시장이 혁신기업 성장의 요람이 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원규기자 wkkim@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미 상장이 완료된 기업은 총 12개사이며, 현재 공모 등이 진행중인 기업이 10개사인 것을 감안하면 총 22개사가 상장될 전망입니다.
현재 기술특례기업이 코스닥에서 차지하는 시가총액 비중은 약 10%로, 그 규모도 올해 가장 높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클라우드솔루션, 로봇 등의 상장이 늘어나 기술특례 상장의 다변화도 눈에 띄었습니다.
기술특례기업 12개사의 주가는 공모가 대비 27.2%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12개사 중 8개사의 주가는 공모가 대비 올랐습니다.
기술특례 상장의 활성화 원인에 대해 2005년 도입 이후 개선된 제도와 IB업계의 유망 기술 기업 발굴이 꼽힙니다.
거래소 관계자는 "코스닥 기술특례제도는 혁신기업의 자본 조달을 위한 주요 창구로 자리매김했다"며 "향후 기술특례제도의 확대와 유망기업의 발굴을 통해 코스닥시장이 혁신기업 성장의 요람이 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원규기자 w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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