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수능] 인천서 부정행위 2건 적발…끝나고 마킹·응시 방법 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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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은 15일 오후 6시 기준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부정행위자 2명을 적발했다.
한 응시자는 1교시 시험이 끝난 뒤에도 계속 답안지에 마킹을 하다가 시험 감독에게 적발됐다.
또 다른 응시자는 4교시 탐구 영역 시간에 2개 선택과목 문제지를 책상에 동시에 올려뒀다가 발각됐다.
원칙상 1개 선택과목 문제지만 꺼내서 풀고 나머지 과목 문제지는 봉투에 넣어 책상 아래에 내려놓아야 한다.
조사 결과 부정행위를 했다는 사실이 확정되면 이들 응시자의 올해 수능 성적은 무효 처리되지만 사안이 중하지 않아 내년 수능에는 응시할 수 있다.
올해 인천에서 수능을 치른 응시자는 총 3만598명으로 지난해 3만546명보다 52명(0.1%) 늘었다. 재학생 2만3천790명, 졸업생 6천214명, 검정고시자가 594명이다.
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 응시자는 1교시 시험이 끝난 뒤에도 계속 답안지에 마킹을 하다가 시험 감독에게 적발됐다.
또 다른 응시자는 4교시 탐구 영역 시간에 2개 선택과목 문제지를 책상에 동시에 올려뒀다가 발각됐다.
원칙상 1개 선택과목 문제지만 꺼내서 풀고 나머지 과목 문제지는 봉투에 넣어 책상 아래에 내려놓아야 한다.
조사 결과 부정행위를 했다는 사실이 확정되면 이들 응시자의 올해 수능 성적은 무효 처리되지만 사안이 중하지 않아 내년 수능에는 응시할 수 있다.
올해 인천에서 수능을 치른 응시자는 총 3만598명으로 지난해 3만546명보다 52명(0.1%) 늘었다. 재학생 2만3천790명, 졸업생 6천214명, 검정고시자가 594명이다.
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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