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바이오로직스, `내부 문건` 공개에 `약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과정에서 고의분식회계를 한 정황이 담긴 내부문건 공개 여파로 장 초반 약세 흐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8일 오전 9시38분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 거래일보다 2.88% 내린 38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앞서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난 2015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과정에서 고의로 분식회계를 한 정황이 확인됐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당시 삼성바이오로직스 가치가 회계법인 평가를 통해 5조원 이상 부풀려졌다는 사실을 알고도 과대평가된 기업 가치를 국민연금에 그대로 보고했다는 게 박 의원의 주장입니다.
박승원기자 magun1221@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8일 오전 9시38분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 거래일보다 2.88% 내린 38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앞서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난 2015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과정에서 고의로 분식회계를 한 정황이 확인됐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당시 삼성바이오로직스 가치가 회계법인 평가를 통해 5조원 이상 부풀려졌다는 사실을 알고도 과대평가된 기업 가치를 국민연금에 그대로 보고했다는 게 박 의원의 주장입니다.
박승원기자 magun1221@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