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뿌링클` 또 대란, 오픈직후 2500개 수량 `sold out`
소셜커머스 위메프가 내놓는 특가 상품들이 연일 `대란`을 일으키며 소비자들의 구매욕을 자극하고 있다.

위메프는 오는 11일까지 `블랙 1111데이`를 진행해 인기 브랜드 상품을 매일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지난 2일 맥 립스틱을 시작으로 5일 애플 에어팟, 7일 BHC치킨 뿌링클까지 상품이 오픈됐다하면 매진사태다.

7일 5000개가 마련된 뿌링클 치킨+콜라 세트는 1,111원이라는 파격가에 판매돼 준비된 수량 중 절반인 2500개가 오픈과 거의 동시에 매진됐다.

위메프는 매일 오전·오후 두 차례에 걸쳐 특가상품을 오픈하고 있다. 뿌링클 제품 나머지 2500개는 밤 11시 다시 한 번 구매 기회가 주어진다.

오는 9일에는 다이슨V8 앱솔루트 청소기 100개가 11만1,111원에 판매 예정이어서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행사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기존 할인을 넘어서는 제품이 판매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해당 품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위메프 뿌링클 (사진=위메프 인스타그램)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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