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우, 데뷔 2년 만에 첫 번째 정규 앨범 `ROTATE` 15일 발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R&B 싱어송라이터 정진우가 데뷔 2년 만에 첫 번째 정규 앨범 ‘ROTATE(로테이트)’를 발매한다.
플라네타리움 레코드는 지난 6일 공식 SNS 채널에 오는 15일 오후 6시에 발매되는 정진우의 첫 번째 정규 앨범 ‘ROTATE’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강렬한 붉은색을 배경으로 앉아 있는 정진우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정규 앨범의 제목 ‘ROTATE’ 글자에는 회전을 의미하는 기호가 그려져 있어 여기엔 또 어떤 의미가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정진우는 2015년 SBS ‘K팝스타 시즌5’에 출연하면서 화제를 모았고, 당시 자작곡 ‘위성’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2016년 9월에는 미니 앨범 ‘in my room’을 통해 PB R&B라는 장르를 기반으로 한 힙합, 소울까지 소화하는 보컬과 작곡 능력을 보여주며 2016년 리드머 올해의 R&B 앨범 베스트 10에 선정돼 차세대 R&B 싱어송라이터로 주목을 받았다.
미니앨범 발매 이후 지난해 6월에는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싱글 앨범 ‘Reminiscence(레미니선스)’를 통해 이전의 음악과는 다른 분위기의 음악을 들려주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올 초에는 소속 레이블 플라네타리움 레코드의 EP Case #1, Case #2 앨범에 참여하였으며, 지난 9월에는 같은 레이블의 뮤지션들(정진우, 빌런, 준, 모티)과 함께 레이블 싱글 ‘IGOHOLIC(아이고홀릭)’을 발매하며, 이전 곡들 보다 더욱 힙학적인 사운드를 들려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2016년 미니앨범 발매 이후 오랜 기간 심혈을 기울여 앨범을 준비한 정진우가 오는 15일 오후 6시에 발매되는 첫 번째 정규 앨범 ‘ROTATE’를 통해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