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돌아온 발라돌’ 보이스퍼, 20일 데뷔 첫 정규앨범으로 전격 컴백


4인조 보컬그룹 보이스퍼(VOISPER)가 데뷔 첫 정규앨범을 들고 컴백한다.

7일 소속사 에버모어뮤직은 “보이스퍼(김강산, 민충기, 정광호, 정대광)가 오는 20일 첫 번째 정규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지난 8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아이 빌리브(I Believe)’ 이후 보이스퍼가 3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이자, 데뷔 후 2년 8개월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규앨범이다.

이날 0시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보이스퍼의 단체 및 개인 컴백 오피셜 포토에는 더욱 세련된 비주얼과 성숙해진 매력을 자랑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 손에 사과를 들고 그윽한 눈빛을 보내는 김강산부터 한 곳을 바라보며 샤프한 턱선을 뽐내는 민충기, 이어폰을 귀에 꽂은 채 지그시 눈감고 있는 정광호, 한 손을 든 채 카메라를 올려다보고 있는 정대광까지 오피셜 포토를 통해 멤버들은 이전보다 한층 더 깊어진 분위기를 자랑하며 컴백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2016년 3월 첫 번째 디지털 싱글 ‘그대 목소리로 말해줘’로 가요계 데뷔한 보이스퍼는 이후 완성도 높은 명품 보컬과 아름다운 코러스 화음을 앞세워 리스너들의 감성을 촉촉이 적시는 차세대 보컬돌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올가을을 따뜻하게 감싸줄 보이스퍼의 첫 번째 정규앨범은 오는 20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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