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 원더케이 `댄스워` 아스트로 라키 꺾고 대망의 아이돌 춤신춤왕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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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사무엘이 `댄스워`의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지난 5일 원더케이 공식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카카오TV, 트위터, 웨이보)과 멜론(Melon), 카카오톡 방송탭, 포털 다음(Daum) 연예탭에서 공개된 `댄스워`의 대망의 결승전이 그려졌다.
이날 매회 치열한 경쟁을 거쳐 1, 2위에 등극한 닉네임 `SILVER16`과 `PURPLE23`가 경연곡 `Eastern Promises`로 숨 막히는 마지막 대결을 펼쳤고, 투표 결과 `SILVER16`이 약 1000점의 차이로 위너가 됐다.
심사위원 배윤정은 `SILVER16`에 "처음부터 끝까지 안무 동작의 기본자세와 밸런스가 잘 잡혀 있고, 동장이 크고 시원하게 뻗는 선적인 부분이 좋다. 개인 표현 또한 좋았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리고 최종 우승을 거머쥔 `SILVER16`의 정체가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사무엘로 밝혀져 더욱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바쁜 스케줄 틈틈이 미소를 잃지 않는 자세를 보였으며, 경쟁자 `PURPLE23`였던 아스트로 라키와 흡사 같은 팀으로 보일 정도의 환상의 팀워크를 자랑했다. 사무엘은 영상 말미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저희 뿐만 아니라 `댄스워`를 같이 해주신 8명의 아티스트 모두 수고했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댄스워`는 K-POP 남자 아이돌 그룹에서 댄스 담당으로 활약하는 8인이 마스크로 정체를 숨긴 채 오직 댄스 실력만으로 경연하는 리얼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지난 10월 한 달 동안 매주 글로벌 K-POP 팬들의 투표와 전문 심사위원들의 점수를 합쳐 다음 라운드 진출자와 탈락자를 발표해왔으며, 사무엘이 최후의 1인자의 자리를 차지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한편, 사무엘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거쳐 지난해 8월 `SIXTEEN`을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 화려한 데뷔를 알렸다. 이후 미니 1, 2집에 리패키지 앨범까지 꾸준히 발매하며 활발히 국내외 활동을 펼쳐왔고 라이징 글로벌 스타로 가능성을 높였다. 가수 외에도 하이틴 드라마 `복수 노트2`에 출연하는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앞으로의 활약에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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