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종속회사 서브원을 존속회사인 `에스앤아이`(S&I·가칭)와 분할 신설회사인 서브원(가칭)으로 물적분할한다고 31일 공시했습니다.

분할 기일은 오는 12월 1일이며 11월 19일 주주총회를 열고 승인할 예정입니다.

분할 후 신설되는 회사는 MRO 사업만을 전담합니다.

신설 법인명은 기존과 동일하게 `서브원`으로 결정됐습니다.

MRO 외에 건설, 건물관리, 레저사업 등은 가칭 `S&I` 사명을 바꾼 존속법인에서 담당할 예정입니다.
LG, 서브원 물적분할 결정…서브원·S&I 분할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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