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넥신, 美 FDA로부터 병용투여 임상 승인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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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넥신이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관계사인 네오이뮨텍과 개발중인 면역항암 후보물질 `하이루킨-7`(IL-7-hyFc)에 대한 병용투여 임상시험 승인을 획득했습니다.
제넥신은 신규 뇌 암환자들이 받는 표준치료(수술·화학/방사선 치료제)와 함께 면역항암 후보물질인 하이루킨-7을 병용 투여하는 것에 대해 승인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측은 "기존 표준치료와 함께 `하이루킨-7`을 병용 투여해 림프구 회복과 암의 재발 억제 등을 관찰할 예정"이라며 "예후(예상되는 결과)가 좋지 않은 뇌 암환자들에게서 T세포 수를 증식시킴으로써 개선되는 임상 효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제넥신은 Dr. Jian Campian 워싱턴 의대 교수와 공동으로 임상을 진행하며, 약 46명 환자 모집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넥신은 신규 뇌 암환자들이 받는 표준치료(수술·화학/방사선 치료제)와 함께 면역항암 후보물질인 하이루킨-7을 병용 투여하는 것에 대해 승인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측은 "기존 표준치료와 함께 `하이루킨-7`을 병용 투여해 림프구 회복과 암의 재발 억제 등을 관찰할 예정"이라며 "예후(예상되는 결과)가 좋지 않은 뇌 암환자들에게서 T세포 수를 증식시킴으로써 개선되는 임상 효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제넥신은 Dr. Jian Campian 워싱턴 의대 교수와 공동으로 임상을 진행하며, 약 46명 환자 모집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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