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비중, 6년래 최고 수준으로 치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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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근로자에서 비정규직이 차지하는 비중이 33%를 기록하며, 최근 6년 사이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8월 기준 비정규직 근로자 수는 지난해보다 3만6천명 증가한 661만4천명을 기록했습니다.
전체 임금금로자 2004만5천명 가운데 비정규직이 차지하는 비중은 33.0%로 2012년 8월(33.2%) 이후 가장 높습니다.
통계청 측은 "파견 용역 등 간접고용은 감소세를 보인 반면, 한시적 근로자가 증가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정규직 근로자는 1343만1천명으로 전체 67%를 차지, 지난해보다 3천명 증가하는 데 그쳤습니다.
조연기자 ycho@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8월 기준 비정규직 근로자 수는 지난해보다 3만6천명 증가한 661만4천명을 기록했습니다.
전체 임금금로자 2004만5천명 가운데 비정규직이 차지하는 비중은 33.0%로 2012년 8월(33.2%) 이후 가장 높습니다.
통계청 측은 "파견 용역 등 간접고용은 감소세를 보인 반면, 한시적 근로자가 증가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정규직 근로자는 1343만1천명으로 전체 67%를 차지, 지난해보다 3천명 증가하는 데 그쳤습니다.
조연기자 y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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