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P2P금융 펀드랑, 자산운용사 투자액 100억 돌파 기념 이벤트 진행
P2P금융기업 펀드랑이 자산운용사로부터 받은 투자액이 100억 원을 돌파한 것을 기념해 이벤트 진행 소식을 알렸다.

이번 이벤트는 펀드랑 회원의 친구가 가입 시 초대한 회원의 추천인코드를 입력하면, 노란색 스탬프와 5000 포인트를 얻을 수 있는 것이 주요 골자다. 이렇게 데려온 친구가 첫 투자를 시작하면 파란색 스탬프와 5000 포인트를 얻을 수도 있는 것이 이번 이벤트의 특징이다. 이러한 이벤트 진행 방식으로 일곱 번째 스탬프까지 노란색 스탬프와 파란색 스탬프를 모두 채우면, 총 14만 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은 이벤트 포인트가 전부 소진될 때 까지다.

유의사항으로는 7명을 초과해 추천된 친구의 경우에는 상시 지급 금액인 3,000 포인트를 지급 받는다. 지급된 포인트는 예치금으로 전환하거나 즉시 출금 불가하며 투자 시에만 사용 가능하다.

현재 펀드랑은 총 32개 펀드 상품을 출시했으며, 전체 누적 대출액 약 188억 원 에 달한다. 자산운용사의 투자액이 약 100억 원이며, 법인 투자자의 투자액은 약 61억 원이고, 개인 투자자의 투자액은 약 27억 원 수준이다.

펀드랑 정상원 대표는 “그 동안 기관 투자 중심으로 펀드랑이 성장했는데,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개인 회원들도 적극 유치해 좋은 투자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상원 대표는 “펀드랑은 자산운용사들도 믿고 투자하는 P2P 투자 상품이다”라며 “펀드랑은 현재까지 연체와 부실없이 약 98억 원을 누적 상환시켰다”고 말했다.

펀드랑 투자 상품에 투자한 한 개인 투자자는 “P2P 업체들이 논란이 많은 가운데, 펀드랑은 임직원들이 부동산 업무 경력이 있는 부동산 전문가들이라 믿음직스럽다”며 “펀드랑은 단순 스타트업에서 나아가 전문 금융 기업 느낌이 난다”고 말했다.

펀드랑을 운영 중인 랑파트너스는 이지스자산운용, 우리은행 IB본부, 메리츠자산운용 출신들로 구성됐다. 지난 해 4월 설립 후 한국P2P협회 가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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