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산업(대표 이명우·사진)은 강진과 쓰나미로 피해를 본 인도네시아의 재난 복구를 위해 5억루피아(약 3700만원)의 성금을 지원한다. 동원산업에는 인도네시아 선원 5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최근 인도네시아 재난 소식을 접한 직원들이 동료의 모국을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하기 시작했고, 회사도 매칭그랜트를 통해 총 5억루피아의 후원금을 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