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분야의 전문가 참가, 이달 28일까지 작품 접수

렉서스인터내셔널이 세계 차세대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디자인 공모전 '2019 렉서스 디자인 어워드(Lexus Design Award)'의 심사위원과 멘토를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렉서스 디자인 어워드는 2013년부터 사회에 기여할 디자이너 육성을 목표로 창의적인 디자인을 발굴해 왔다. 올해는 예술, 디자인,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리더와 이노베이터를 영입해 예년보다 다양한 심사위원과 멘토단을 구성했다. 플랫폼 개발회사인 오토매틱의 글로벌 헤드 존 마에다가 심사위원으로 참가하며 건축가 데이비드 아자예, 뉴욕 근대 미술관(MoMA)의 시니어 큐레이터인 파올라 안토넬리, 렉서스 인터내셔널의 사와 요시히로 사장이 심사를 담당한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디자인(Design for a Better Tomorrow)'으로 이번 달 28일까지 작품 응모를 받는다. 결승 진출자 6명은 다양한 분야의 멘토로부터 제품 디자인, 제조, 크리에이티브 스킬 등에 관한 지식과 경험을 전수받게 된다. 또, 최대 300만 엔(한화 약 3,000만원)의 지원금으로 자신의 작품을 시제품으로 제작해 밀라노 디자인 위크 2019의 렉서스 전시관에 전시하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렉서스인터내셔널, 국제 디자인 공모전 심사위원·멘토 선정

자세한 내용은 디자인 어워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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