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기, 오늘(13일) 밤 `동치미` 출연 "어린 나이 임신, 인생 망했다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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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 쇼핑몰대표 홍영기가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다.
홍영기는 13일(오늘) 밤 11시 MBN 프로그램 `동치미`에 출연해 남편과의 결혼스토리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얼짱1세대` 올해 나이 27세의 홍영기는 21세였던 2012년 혼전임신으로 당시 고등학생이던 남편과 결혼했다.
홍영기는 이날 `동치미`에서 "남편과 결혼을 결심하고 만났지만 아이는 예상하지 못했다. 몸 상태가 좋지 않아서 테스트기를 해봤더니 두 줄이 나왔고 그 순간 남편이 고등학생이었기 때문에 인생이 망했다고 느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결혼을 일찍 하니 많은 것들을 포기하게 되더라"며 "많은 분들이 늦게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영기는 "그때는 다 컸다고 생각했지만 주변 친구들을 보니 청춘인 나이가 부럽다"며 "청춘을 다 즐기고 30대에 해도 늦지 않다고 말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홍영기는 이날 `동치미` 방송을 앞두고 SNS를 통해 팬들에게 `본방사수`를 부탁했다.
홍영기는 "앞으로도 많은 활동 기대해 달라"면서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동치미 홍영기 (사진=인스타그램)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영기는 13일(오늘) 밤 11시 MBN 프로그램 `동치미`에 출연해 남편과의 결혼스토리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얼짱1세대` 올해 나이 27세의 홍영기는 21세였던 2012년 혼전임신으로 당시 고등학생이던 남편과 결혼했다.
홍영기는 이날 `동치미`에서 "남편과 결혼을 결심하고 만났지만 아이는 예상하지 못했다. 몸 상태가 좋지 않아서 테스트기를 해봤더니 두 줄이 나왔고 그 순간 남편이 고등학생이었기 때문에 인생이 망했다고 느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결혼을 일찍 하니 많은 것들을 포기하게 되더라"며 "많은 분들이 늦게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영기는 "그때는 다 컸다고 생각했지만 주변 친구들을 보니 청춘인 나이가 부럽다"며 "청춘을 다 즐기고 30대에 해도 늦지 않다고 말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홍영기는 이날 `동치미` 방송을 앞두고 SNS를 통해 팬들에게 `본방사수`를 부탁했다.
홍영기는 "앞으로도 많은 활동 기대해 달라"면서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동치미 홍영기 (사진=인스타그램)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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