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으로 보령제약은 3년간 총 50억원(400만달러) 규모의 의약품을 공급하게 된다. 보령제약은 이미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 항암제를 수출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아프리카와 중남미 등으로 시장을 넓혀갈 계획이다.
2002년 창립된 인듀어메디칼은 필파마웰스그룹의 7개 계열사 중 하나다. 지난해 약 1100억원의 매출을 올린 중견 제약사란 설명이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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