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4일 간편뱅킹 애플리케이션 리브(Liiv)가 엠넷(Mnet)의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777)'의 공식 협찬사로 참여하는 것을 기념해 다음달 4일까지 '리브(Liiv) X 쇼미더머니 777'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리브 가입고객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간편송금인 '리브머니보내기'로 수취인에 상관없이 7원을 송금하면 자동응모 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100명)에게는 쇼미더머니777 방청권을 제공하고, 2등(1000명)에게는 현금 7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국민은행 홈페이지나 리브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브는 KB국민은행의 대표적인 비대면 플랫폼으로 공인인증서나 기타 보안매체 없이도 간편송금·대출·외환·결제·선물하기·교통충전 등의 다양한 금융생활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최근 가입자는 340만명을 돌파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젊은 세대를 상징하는 트렌디한 프로그램 쇼미더머니와 함께 고객에게 더 큰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더욱 가까워 질 수 있는 새롭고 다양한 마케팅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