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료 평생무료 이벤트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전개한다.
다른 증권사 계좌에서 주식을 가져온 고객에게 최대 200만원 현금을 지급하는 '타사대체입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계좌 개설 후 그 다음주까지 100만원 이상 거래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매주 치킨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는 '주식 첫 거래' 이벤트도 전개한다.
또 연금상품에 대한 다양한 니즈에 맞춰 로보어드바이저 자문형 연금상품 가입, ETF 거래, 일반 연금펀드 가입 시 선착순 1000명에게 파리바게트 상품을 지급한다. 기존 나무 고객이 친구 추천 시 추천인과 가입 고객 모두에게 모바일 커피 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안인성 NH투자증권 Digital본부장 상무는 "수수료 측면 뿐 아니라 고객의 투자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상품 라인업 확대와 동시에 스스로 투자하기 어려운 증권업에 대한 장벽을 낮추기 위한 끊임없는 시도를 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8월부터 업계 최초로 평생무료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총 20만명의 신규 누적 고객을 확보하고 약 3조원 자산이 유입됐다. 최근 인가 받은 발행어음CMA를 통해 현금 부분은 연 1.55% 수익률로 운용이 가능해지면서 기존 CMA보다 매력도를 높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해당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모바일증권 나무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