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현대오토에버 대표이사에 오일석 전무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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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자동차 엔터프라이즈IT사업부장 오일석 상무를 전무로 승진 발령하고 현대오토에버 대표이사에 내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임 오일석 전무는 현대오토에버 미주법인장을 거쳐 현대차 생산정보화실장을 역임했습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4차 산업혁명 등 미래 산업 패러다임 전환기를 맞아 현대차그룹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라며 "오 전무는 IT관련 기획과 실무를 두루 경험하며 높은 전문성을 갖춘 인물로, 향후 현대차그룹 ICT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기존 현대오토에버 정영철 부사장은 자문에 위촉됐습니다.
임동진기자 djlim@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임 오일석 전무는 현대오토에버 미주법인장을 거쳐 현대차 생산정보화실장을 역임했습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4차 산업혁명 등 미래 산업 패러다임 전환기를 맞아 현대차그룹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라며 "오 전무는 IT관련 기획과 실무를 두루 경험하며 높은 전문성을 갖춘 인물로, 향후 현대차그룹 ICT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기존 현대오토에버 정영철 부사장은 자문에 위촉됐습니다.
임동진기자 djl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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