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여객선 전복사고 사망자 207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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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탄자니아의 빅토리아 호수에서 발생한 여객선 전복사고 사망자가 207명으로 늘었다고 탄자니아 공영라디오 방송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앞서 지난 20일(현지시간) 탄자니아 우카라 섬 근처의 빅토리아 호수에서 한 여객선이 선착장 도착을 앞두고 전복됐다.
여객선 탑승자는 300여 명으로 추정되며, 직전까지 집계된 사망자 수는 170명이었다.
탄자니아 정부는 해군 잠수부 등을 동원해 구조와 시신 수습 작업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앞서 지난 20일(현지시간) 탄자니아 우카라 섬 근처의 빅토리아 호수에서 한 여객선이 선착장 도착을 앞두고 전복됐다.
여객선 탑승자는 300여 명으로 추정되며, 직전까지 집계된 사망자 수는 170명이었다.
탄자니아 정부는 해군 잠수부 등을 동원해 구조와 시신 수습 작업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