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플래너로 활동하면서 2013년부터 5년간 중국 베이징에서 주재원으로 일한 저자가 몸으로 부딪치며 직접 체험하고 깨달은 중국 현지 마케팅 전략을 알려준다. 중국인의 삶을 이해하기 위한 다섯 가지 키워드와 세대별 중국인 성향, 최근 중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데이 마케팅 및 축제 문화와 더불어 중국에서 성공을 거둔 대표적인 7개의 광고 캠페인도 분석한다. 이제는 중국시장에서 기술력이 아니라 기획력으로 승부해야 할 때라는 것을 강조한다. (이은북, 312쪽, 1만5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