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코스닥 12개사 조건부 상폐...3개사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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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가 코스닥 상장사 12개 기업에 대해 조건부 상장폐지를 결정했습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19일 기업심사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조건부 상폐 대상 기업은 우성아이비, 파티게임즈, 넥스지, 감마누, 지디, 트레이스, 에프티이앤이, 위너지스, 모다, 레이젠, C&S자산관리 등 12개사 입니다.
한국거래소는 이들 기업이 유예 기간 만료인 오는 21일까지 감사 의견을 제출하지 못하면 상폐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다만, 재감사보고서를 오는 28일까지 제출하겠다는 외부감사인 확인서를 받아온 파티게임즈에 대해서만 유예 기간을 1주일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수성, 디에스케이, 한솔인티큐브 등 3개사에 대해서는 상장 유지를 결정했습니다.
횡령, 배임협의 발생으로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 대상이 된 수성을 제외하고 디에스케이와 한솔인티큐브는 매매 거래가 바로 재개됩니다.
이민재기자 tobemj@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19일 기업심사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조건부 상폐 대상 기업은 우성아이비, 파티게임즈, 넥스지, 감마누, 지디, 트레이스, 에프티이앤이, 위너지스, 모다, 레이젠, C&S자산관리 등 12개사 입니다.
한국거래소는 이들 기업이 유예 기간 만료인 오는 21일까지 감사 의견을 제출하지 못하면 상폐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다만, 재감사보고서를 오는 28일까지 제출하겠다는 외부감사인 확인서를 받아온 파티게임즈에 대해서만 유예 기간을 1주일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수성, 디에스케이, 한솔인티큐브 등 3개사에 대해서는 상장 유지를 결정했습니다.
횡령, 배임협의 발생으로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 대상이 된 수성을 제외하고 디에스케이와 한솔인티큐브는 매매 거래가 바로 재개됩니다.
이민재기자 tobem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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